올리앤 부천 스타필드 근처 파스타 맛집, 샐러드집 피자맛집 올리엔

 

"왜 이런 곳을 이제 안 거지?!"라는 말이 수 없이 나왔던 올리앤 레스토랑 방문 후기를 남긴다.

 

그야말로 완벽에 가깝다 할 정도로 완성도 높은 파스타 샐러드맛집 올리앤이었다.

 

분위기 좋은 전통 레스토랑 분위기와 더불어 야외 캠핑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캠핑존은 고급스러운 파스타집 안에 또 다른 야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다.

 

음식점의 기본요소인 맛은 말할 것도 없고, 부부 사장님과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올리엔은 친절한 서비스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맛, 분위기, 전망 뷰, 서비스, 가격 등 식당 요식업계의 최상의 스탯으로 보일 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웠던 올리앤 이용 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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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앤 : 부천시 옥길동 744-1 2층

 

올리앤 부천 옥길점은 가까이에 부천시 최대 규모 도서관 부천시립 별빛마루도서관, 부천소사경찰서, 퀸즈파크 쇼핑상가(CGV, 벽계수스파 등)가 있는 옥길동 최대 상권 구역이다.

 

그리고, 부천스타필드와도 가까워서 스타필드를 방문하는 사람이 근처 맛집을 찾아갈 때 많이 검색되는 맛집 파스타집 올리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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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맛집 올리앤 영업시간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00까지

 

 

올리앤 이탈리아 음식점 실내

옥길에 이렇게 근사한 분위기의 넓은 이탈리아 레스토랑 파스타집이 있는 줄 몰랐었다.

 

캠핑테이블과 캠핑의자로 갖춰진 캠핑존은 테이블이 2개 있고, 중앙 홀에는 오픈식으로 테이블들이 널찍널찍하게 간격을 두고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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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창가쪽으로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하려는 손님을 위한 테이블도 넉넉히 마련되어 있다.

 

의자에 가만히 앉아있는 것을 힘들어하는 유아 아동을 대동한 가족은 캠핑존 좌석을 추천한다. 테이블이 2개뿐이라서 손님이 많은 주말이나 금요일 저녁에는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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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앤 메뉴 가격

고르곤졸라 피자                  15,900원

리치골드 피자                      18,900원

블루베리 리코타 치즈피자   18,900원

리코타 치즈 샐러드 피자      21,900원

마르게리따 피자                   17,900원

연탄불고기 피자                   21,900원

페퍼로니 파자                      17,900원

 

 

빠네크림 파스타                   15,900원

불떡 까르보나라                   14,900원

풍기 크림파스타                   13,900원

까르보나라                            9,900원

빠네 로제파스타                    16,900원

 

 

가든 샐러드                 7,900원

마늘빵                         4,900원

그릴치킨샐러드          17,900원

연탄불고기샐러드      18,900원

큐브스테이크 샐러드  12,900원

 

올리앤 전체 메뉴판

전통 패밀리레스토랑답게 샐러드, 파스타, 라이스, 리조또, 커틀렛, 피자 등 메뉴와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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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피자, 샐러드, 스파게티

주문하여 먹은 피자, 샐러드, 토마토 스파게티다. 전반적으로 평균 이상의 푸짐한 양이었다.

 

일반적인 파스타 피자 샐러드집에서 나오는 음식보다 1.5배는 많아 보였다. 사장님의 인심이 듬뿍 느껴지는 수준급의 요리였다. 양도 양이지만, 올리앤에서 주문한 음식 모두 맛있었다.

 

맛 표현력이 '맛있다, 맛없다, 먹을만하다' 세가지로 표현하는 편이지만, 더 구체적으로 평하자면 별 다섯 개를 주고 싶고, 또 찾아가고 싶은 단골로 삼고 싶은 올리앤 요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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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코너 사이드메뉴 무료 리필

올리앤 옥길점의 자랑은 셀프바 코너다. 뻥튀기류의 스넥, 군고구마, 건강차, 다양한 반찬류가 정갈하게 마련되어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감동적인 셀프코너 메뉴는 군고구마, 양송이스프, 곡물밥, 김치였다.

 

군고구마는 먹기좋은 적당한 크기에 꿀고구마라 불리어도 손색없는 달콤한 고구마였다.

 

양송이 스프는 큼직하게 썰어진 양송이버섯이 듬뿍 들어 있는 찐 양송이수프였다.

 

마지막으로, 김치는 공장식 김치가 아닌 직접 담은 알싸하면서도 매콤 향긋한 배추김치인데, 칼국수맛집에서나 나올법한 수준급의 김치였다. 게다가 김치의 원재료가 모두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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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코너에 마련된 열무, 배추김치, 깍두기, 양파절임 모두가 국내산으로 만들어서 제공하는 올리엔이다.

 

사장님의 바른 먹거리 음식철학이 곳곳에서 느껴졌는데, 국내산 식재료를 많이 사용하는 것은 그중 하나였다.

 

 

과일 야채류 식재료 공개 

주로 샐러드에 사용되는 신선한 과일을 보관하는 쇼케이스가 올리앤 입구에 마련되어 있다. 그날그날 어떠한 상태의 과일과 야채를 사용하여 샐러드 및 요리를 만드는지 모두 공개하고 있었다.

 

또한, 과일보관 장소 앞으로 올리엔 양송이수프와 샐러드 등 요리에 들어가는 구워진 큐브모양 빵조각이 보인다.

 

대게 스프용 빵은 편하게 외부에서 공급받는 음식점이 많은데, 올리앤은 이 것도 직접 구워서 요리에 넣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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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어린이 오락기 흔들말 등 

유아나 어린이를 대동한 가족이 많이 이용하는 캠핑테이블석 구역에는 아이들이 재밌게 놀 수 있는 오락실게임기, 흔들말, 아기자기한 장난감들이 마련되어 있다.

 

아이가 있는 집이 캠핑장을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체험해주고 싶어서가 아닐까.

 

그리고, 그렇게 신나게 자연과 교감하며 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부모도 힐링하며 식사와 티타임도 비교적 여유롭게 가질 수 있다. 

 

이와 같은 기분을 올리앤에서도 일부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치들이 한쪽에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먼저 식사를 마치더라도 부모는 마음 편하게 식사를 계속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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