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제과 빵집은 크게 둘로 양분되어 있다. 시장지배율 1위의 파리바게트와 2위 뚜레쥬르다. 모두 대기업 모회사가 운영하는 국내 토종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동일한 브랜드의 뜌레쥬르 간판을 걸고 영업을 한다 해도 상권과 지점장의 영업철학 및 수완에 따라 매출의 차이는 크다. 특히, 어떤 사람이 매장을 관리하고 운영하냐에 따라서 영업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고 본다.
그러한 점에 배곧SK뷰 뚜레주르는 매장을 운영하는 사장님과 직원의 친절한 서비스 정신에서 차별화된 고객감동을 느낄 수 있는 빵집이라고 생각된다.
뚜레쥬르 배곧SK점 : 시흥시 정왕동 2483
우리가 뚜레쥬르 매장하면 떠오르는 딱 그 정도의 인테리어와 메뉴 진열대의 모습이다. 그래서 상세하게 여러 컷을 촬영하지 않았다. 맥도널드처럼 전국 어디를 가든 거기서 거기인 매장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규모가 큰 직영점에 이르지 않는 한 프랜차이즈 제과 빵집의 매장은 대동소이하다.
따라서 빵집을 비롯한 분식, 카페, 음식점 등 프랜차이즈 업체는 어떤 점주(사장)가 매장을 관리하고 운영하냐에 따라서 결정적인 차이를 보인다.
이전 포스팅에서 다뤘었던, 어느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은 관리자인 사장의 태도가 매우 불손하여, 다시는 재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길 정도로 불쾌한 감정을 손님에게 전달한다. 해당 빵집은 정확히 3번 방문하였는데, 사장의 손님을 대하는 태도는 한결같이 불친절하였다.
이럴 거면, 대리인과 종업원만 매장에서 근무하게 할 것이지, 다된 밥에 재 뿌리듯 사장은 영업에 큰 지장만 주고 있었다. 참으로 안타깝다. 아니면, 돈과 시간이 남아도는 집안에서 떠밀려서 마지못해 빵집을 운영하기라도 하는 걸까..
그에 반해, 뚜레쥬르 배곧 SK점은 사장과 종업원 모두가 친절하다. 주문을 받고, 빵과 음료를 내어줄 때 손님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
갓구운 따뜻한 빵처럼 따뜻한 정이 느낄 수 있는 배곧SK 뚜레쥬르는 언제 방문하여도 기분 좋게 매장을 걸어 나온다. 혹여 뚜레쥬르 본사 관계자가 이 포스팅을 읽는다면, 한 번 방문해 보시고 내부 교육 사례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배곧 한울공원.
시흥 옥구공원.
킹크랩 저렴하게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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