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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까?
동네 병원임에도, 대형 대학교병원 왜래진료에서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받았다.
대학병원에서는 늘 의사가 갑, 환자가 을이다.
동네 개원 병원에서는 보통 의사가 권위를 내려놓고, 친절한 시늉을 보이기 마련이다.
오래간만에 개원의에게서 대형 대학교병원에서 진료받는 착각을 받았다.
신기하게도 네이버 평점을 찾아보니, 90% 이상은 부천센트럴안과에 대해서 긍정적인 의견만 적어놨다.
(의심되는 리뷰지만, 확인할 방법이 없다.)
내가 이상한 걸까? 가급적 멀더라도 다른 안과를 찾아가지 재방문 의사 없는 그런 병원이다.
그럼에도, 이 안과는 손님(환자)이 많다.
부천 옥길동을 비롯하여 근처 서울 항동권역까지 포함해서 유일한 안과이기 때문이다.
하나라도 동네에 안과가 있는 것을 고마워해야 할 수도 있지만, 안과가 추가적으로 더 개원했으면 한다.
옥길동 치과, 소아과가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의료서비스 수준이 높아진 것처럼 옥길 안과도 그렇게 달라졌으면 한다.
부천 옥길 소아과 추천
옥길 축구교실
부천 옥길동 초등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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