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키즈카페들 중에서 그나마 최근에 오픈한 비교적 시설 좋고 깨끗하다 하여 방문한 리틀비틀 장안점이다.
리틀비틀은 프랜차이즈 키즈카페 창업 브랜드로, 이번 기회에 처음 방문해 보았다. 장안동 카테고리로 카페나 블로그 후기에서 제법 후기가 만족도가 괜찮아서 기대를 가지고 찾아간 리틀비틀 리뷰를 남긴다.
근처 장안동 팥칼국수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든든하게 마친 후 아이와 함께 장안동에서 평이 괜찮은 리틀비틀키즈카페를 향했다.
장안동 맛집 정보.
리틀비틀 : 동대문구 장안동 331-4 2층
비틀비틀 장안점은 키즈카페 입지성 비교적 괜찮다고 보이는 위치다. 근처에 래미안장안2차아파트, 장안현대홈타운1차아파트 등 대단지 아파트 단지들이 있고, 통행량이 많은 장안사거리와도 가깝다.
키즈카페 리틀비틀 장안동점의 연식은 2~3년 이내로 보였으나, 관리상태가 다소 아쉬웠다. 매장의 전체 면적이나 규모가 소형급 키즈카페에 속하는 아담한 수준이었다.
넓이와 크기가 작다하더라도 어떻게 구조화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아이와 부모의 만족도가 갈리는데, 장안동 리틀비틀은 실망스러운 점이 없지 않아 있었다.
이를테면, 아이들이 주로 오고가며 뛰놀아야 할 중앙무대에 속하는 광장 통로 한가운데에 부모들의 대기석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하여 구역화된 테마 방들을 오고 가면서 아이들이 뛰어다니기에 위험해 보였다.
앉아서 대기하는 부모의 입장에서도 아이들의 동선과 꼬이다 보니, 잠시 쉬러 간 키즈카페에서도 아이와 계속 접촉하고 부딪혀야 했다.
구조야 좁은 공간을 꾸역꾸역 나누다보니 그럴 수 있다 해도, 직원의 태도와 관리상태는 매우 실망스러웠다. 남성 1명만이 직원으로 있었는데, 아르바이트 직원이라 하기에는 나이가 많아 보였고, 사장이나 대표라 하기에는 너무도 무성의 방관적인 자세로 소극적인 서비스만 제공하였다.
키즈카페는 아이들이 뛰노는 공간이다보니 수시로 블러이나 물건들이 바닥에 떨어지면 바로바로 치우고 옮겨야 하는데, 남성 직원은 우리가 머물던 1시간 내내 카운터 안에서 나오지를 않았다. 오죽했으면, 바닥의 블럭 조각을 여러 번 밟았던 내가 블록과 작은 장난감들은 한쪽으로 치우고 다녔다.
또한, 트램폴린이나 테마 방들의 청소나 관리상태도 엉망이었다. 이는 바닥의 상태를 들여다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자주 청소하고 닦고 하는지 말이다. 다시는 방문하고 싶지 않은 키즈카페였다.
주변의 다른 키즈카페를 안 가봐서 모르겠으나, 이 정도의 수준으로 장사하는 것을 보면,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2시간 결재하고, 1시간 조금 지나서 나와버린 키즈카페. 1시간 이상은 머물고 싶지 않은 키즈카페 후기를 마친다.
우수 단골 키즈카페 정보.
아이가좋아하는 카페 정보.
하남 한정식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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