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길 영어학원 VS 옥길동 영어도서관 /초등 영어교육 고민 (2)

초등학생 영어교육을 고민했던

지난 포스팅에서

영어학습에 일가견이 있으신 이웃분이

소중한 의견을 주셨다.

 

이웃분과 지인분의 자녀 영어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주셨기에

귀담아들으며, 아이의 영어교육

방향을 설정함에 도움이 되었다.

 

영어학원과 영어공부방 사이에서

고민하는 나에게 학원을 추천해 주셨고,

선택의 폭도 좁여주시기까지 하셨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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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는

우리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영어교육 사교육 기관으로

어느 곳이 좋을지

거듭 상의하며 고민했다.

 

평소 책 읽기를 좋아하지만,

교실의 축소판이라고

생각되는 작은 교실에서

수업받기를 힘들어했었던 아이다.

 

게다가 주위에는

저학년 때 대형 어학원 영어학원에 보냈다가

어린 나이에 영어 거부감에 빠진 아이도 있어서

영어학원은 제외하기로 결정하였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영어를 부담 없이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적합한 곳을 찾았다.

'영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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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서관이란?

포털에서 영어도서관을 검색하니

생각보다 많은 영어도서관들이 나와다.

대체로 영어원서를 바탕으로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정독과

원서 도서량 및 노출량을 늘려가는

다독을 병행하면서

원장 또는 강사가 일대일 및 그룹으로

리딩을 도와주는 방식이라고 한다.

 

아마도

영어원서(영어책)를 골라서

마음껏 읽는 곳이 아닐까?

영어원서는 도서관에도 많은데..

선생님은 무슨 역할을 할까?

궁금하다...

 

 

그럼에도

영어교육의 철학과 방향성이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영어도서관 결정!!

 

 

책을 사랑하고

독서를 놀이로 즐기는 아이가

즐겁게 영어책을 읽으며

영어와 친숙해지는 

영어도서관!

 

포털에서

'옥길 영어도서관' 태그로 검색하니

업체가 8곳이나 나왔다.

이 조그마한 동네에 이렇게 많았다니..

이제야 안 걸 다행이고, 행운이라 생각한다

 

 

 

 

대형영어학원에 비해서

학생 간 상대적 비교와 위화감은 적고,

보다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환경에서

영어를 접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

 

뒤늦게 알게 된

영어도서관

이제 하나씩 알아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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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는 아이의 영어 사교육 로드맵으로, 초등저학년 영어도서관 - 초등고학년 대형어학원 영어학원 - 중학교 이상 영어과외로 설정하였다.

 

향후 상황에 따라서 변할 수 있겠지만, 큰 틀은 이렇게 유지하려 한다. 지난 포스팅에서 댓글로 자녀 영어교육 관련 친절한 댓글을 달아주는 이웃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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