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가장 맛있는 귤, 단골 택배 주문 제주감귤 타이백 10kg 박스 감귤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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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벌써 세 번째 택배 주문해서 먹고 있는 제주 감귤이다.

 

귤을 유독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겨울 내내 귤을 과자 스낵을 먹듯 즐겨 먹는다.

 

작년까지 단골로 계속 택배주문해서 먹어오던 감귤농장이 있었는데, 몇 년 만에 단골 제주도 감귤농장이 바뀌었다.

 

친구가 선물로 보내줬었던 귤 10kg 한 박스를 단 4일만에 다 먹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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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5kg 감귤박스를 두 박스 주문하였다. 총 10kg을 4만 원에 구입하였는데, 뒤 이어서 맛을 평가하겠지만.. 제목에서처럼 올 겨울 맛보았던 귤 중에서 가장 맛있다.

 

그래서 10Kg 기준 5만 원에 판매한다 하여도 망설임 없이 구입할 거다.

 

이렇게 세 번째로 주문해서 먹고 있는 귤의 종류는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사장님이 보내주신 명함에 적힌 출하시기를 보면 노지 조생귤(극조생)이라고 생각된다.

 

아마도 타이백 조생귤(극조생)이 정확한 품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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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귤은 통째로 한 입에 넣어서 먹기 좋다. 손놀림이 미숙한 어린 아이들은 작은 귤껍질을 까는 것을 힘들어하거나, 껍질을 까는 과정에서 귤 알맹이까지 긁어서 과즙이 흘러나오기도 하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우리집은 부모가 귤껍질을 까서 5~6개 감귤을 그릇에 담아서 아이에게 간식 또는 후식으로 주고 있다. 그러면 아이는 마치 스낵을 먹듯이 귤을 하나씩 입에 넣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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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맛보면, 또 먹고 싶어 지는 감귤 끝판왕

이렇게 이 귤의 맛을 정리하려 한다. '손이 가요, 손이 가~'하면 떠오르는 새우깡 노래처럼, 한 번 먹으면 끊임없이 손이 가게 되는 귤이다.

 

너무 달지도 않은 적정한 단맛에, 시원한 청량감마저 느껴지는 상큼함을 담고 있는 귤이다. 우리 집에 방문하였다가 이 귤의 맛을 보고 연락처를 물어본 사람이 여럿이다.

 

과장을 조금 보태자면, 흔한 과일인 감귤로 감동을 받기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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