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포리빵집 양양 카페, 양양여행 빵지순례 베이커리카페 빵집 소금빵 성지

요즘 양양 바다는 MZ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뜨거운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동호해수욕장, 송전해수욕장, 낙산해수욕장, 하조대해수욕장까지... 주말이나 휴일이 되면 젊은이들로 넘쳐나는 곳이 양양바다가 되었다.

 

그래서 인스타, 페이스북, 블로그, X 등 SNS나 소셜플랫폼을 통해서 맛집이나 카페 등 양양 가볼만한곳에 대한 정보 공유 작성 및 노출량이 많다.

 

특히, 소금빵이 맛있기로 소문난 빵지순례 성지와도 같은 곳이 양양 '여운포리빵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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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양양여행 중 방문하게 된 여운포리빵집이다.

 

평소 말수가 적은 동료직원이었기 때문에 적극적의 그의 추천을 믿고 찾아간 여운포리 베이커리카페였다.

 

ㄷㄷ!!  웬걸!! 아담한 빨간색 별돌건물로 지어진 여운포리빵집 앞 좁은 이면도로에 길게 줄지어 있는 차들을 보고서 범상치 않은 곳이라는 걸 직감하였다.

 

게다가 우리 앞으로 적어도 10팀 이상이 줄을 서서 주문을 대기하고 있었다. 말도안돼!!

 

왜 내가 놀랐냐 하면, 여운포리빵집은 큰 도로에서도 꽤나 안쪽으로 들어가야만 나오는 입지적으로는 최악의 위치이며, 카페가 대형으로 크거나 인테리어가 예쁜 것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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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테이블과 의자가 넉넉하지도 않고, 그나마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매우 불편하고 심미적으로도 꽝이었다. (내 기준으로)

 

이러한 보잘것? 없는 빵집 카페를 길게 줄지어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시그니처 소금빵이 어느 정도이길래?" 하는 의문가 기대감을 가지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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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포리카페 커피 아메리카노 소금빵

내돈내산 직접 구입하여 여운포리빵집 앞에서 맛보았던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소금빵이다.

 

여운포리빵집에서 가장 많이 팔린다는 소금빵은 맛은 과연....................?

 

워낙 기대를 많이 했다 탓일까. 밋밋하고 평이하기까지 느껴진 맛이었다.

 

오히려! 집 근처 단골 빵집의 소금빵이 더 맛있었다.

(맛이 없다는 건 아니다. 평균 이상의 소금빵이지만, 기대가 너무 컸었다.. 빵이 거기서 거기지..)

 

그에 반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평균 이상의 준수한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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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여운포리빵집 온라인주문 스마트스토어

여운포리빵집의 빵은 스마트스토어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스마트스토어 여운포리빵집'을 검색하여 스토에서 빵을 구입하여 배송받아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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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포리빵집 포장 테이크아웃

선물용으로 넉넉하게 구입한 여운포리카페 빵들이다. 

 

빵값만 6만 원 정도 나왔다. 나와 우리 가족이 먹기보다는 지인과 이웃에게 선물로 드리기 위한 목적으로 포장 구입하였다.

 

뭐니 뭐니 하여도 빵은 갓 구워져서 나오는 단골 동네빵집의 빵이 가장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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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포리빵집 농촌 전원뷰 들판 풍경

여운포리빵집 안에서나 빵집 옆 야외테이블에서 감상할 수 있는 농촌 전원뷰 풍경이다.

 

보통의 시골에서는 익숙하고 흔한 경치지만, 바닷가에 위치한 양양에서는 신선하고 이색적으로까지 느껴지는 시골 논밭 풍경이다.

 

노랗게 익어가는 벼들과 사이사이에 핀 코스모스, 그 뒤로 저 멀리 보이는 산과 나무들.. 정겹고 따스한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