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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일상다반사

에브리바이크 카카오바이크(전기자전거) 가격 비교, 공유자전거 요금 장단점 2대 불가능

by OK장군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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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이 지나면서 낮 기온은 점점 봄을 향해서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아직은 봄 보다는 겨울에 가까운 날씨지만, 낮 최고기온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완연한 봄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이처럼 꽃샘추위가 이어지는 요즘이지만, 햇살이 좋은 날에는 아이와 함께 자전거를 탈 수 있을 정도로 날씨가 좋아졌다.

 

주말이면, 동네에서 개인자전거를 타면서 아이와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자가용으로 서울근교 나들이를 가게 되면 자전거를 트렁크에 모두 실을 수 없다.

 

이럴 때 개인용 자전거가 없더라도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에브리바이크나 카카오자전거 등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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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와 함께 수도권 드라이브나 나들이 산책을 갔을 때 에브리바이크, 카카오바이크 등 공유자전거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 

 

사용한 시간만큼 요금이 부과되는 공유자전거의 대표적인 브랜드 카카오바이크와 에브리바이크에 대한 요금, 가격, 장단점, 사용 후기 등 정보를 공유해 본다.


핸드폰 1대당 공유자전거 1대만 이용가능 단점

정확히, 사용 중인 휴대폰 1대당 공유자전거 업체 1곳에서 1대의 자전거만 이용할 수 있다. 설명 표현이 미흡하여 헷깔릴 수 있겠으니,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보겠다.

 

에브리바이크 1대를 모바일 결재하여 사용을 승인받았다면, 모바일결재한 휴대폰으로는 추가로 에브리바이크를 대여할 수 없다.

 

따라서 핸드폰은 1대로 공유자전거를 2대 사용하고 싶다면, 다른 공유자전거업체의 앱을 설치한 후 해당 자전거를 이용해야 한다.

 

아마도 GPS 위치기반으로 자전거 대여를 승인하고 결재와 반납까지 이뤄지기 때문에 동시에 2대를 대여하는 것은 시스템상 관리가 어려운 듯하다.

 

2대를 함께 빌리더라도 함께 이동하면 상관없겠지만, 2대를 빌리고 각각 다른 장소로 이동하면 반납처리를 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휴대폰은 1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스마트폰 1대로 자전거 2대를 동시에 이용하려면, 반드시 각각 다른 공유업체의 자전거를 결재하고 이용해야 한다.

 

우리 아이는 핸드폰이 없기 때문에 에브리바이크와 카카오바이크 어플 총 2개 설치하여 각각의 다른 공유자전거를 사용해야 했다.


에브리바이크 단점 불편사항

참고로, 에브리바이크상담원 실시간채팅 기능이 있는데, 상담원에게 말을 걸면서 대화를 요청하였지만 장장 20분 넘도록 대답이 없었다.

 

이럴 거면, 쪽지나 메일로 응대할 것이지 왜 '실시간채팅' 서비스를 왜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전화도 안되고, 실시간채팅도 안되고,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떻게 연락하는 건지.......

 

처음 에브리바이크를 이용할 때 동시에 2대를 빌리는 방법을 문의하고자 상담원에게 실시간채팅으로 물어보았는데, 대답을 1시간 넘어서야 받을 수 있었다.

 

이럴 거면, 왜 실시간 상담을 운영하는지 모르겠다. 이뿐만 아니라, 카카오바이크와 비교했을 때 에브리바이크가 뒤쳐지는 부분들이 여럿 있었다. (대기업 카카오는 다르긴 다른다..)

 

그럼에도 에브리바이크도 카카오자전거에 비해서 나은 점이 있었는데, 그건 가격이 더 저렴하다는 것이다.


카카오바이크 VS 에브리바이크 가격 비교 정보

카카오바이크(전기자전거)

먼저 카카오바이크는 자전거의 모델과 연식(상태)에 따라서 요금이 차등 부과되는 방식이 다르다.

 

한 마디로 신형에 가까운 깨끗하고 기능이 좋은 자전거일수록 비싸고, 제조년월이 오래되거나 상태가 안 좋을수록 이용료가 저렴한 가격책정 구조이다.

 

크게 4가지 등급으로 나뉘는데, CA와 DA 모델은 1분당 100원, HA와 IA 모델은 1분당 140원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에브리바이크(일반자전거)

에브리바이크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타는 자전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요금 가격은 기본요금(15) 990원을 시작으로 1분당 60원씩 책정된다.

 

따라서 대략 15분에 1,000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각에서는 서울시 따릉이 자전거에 비해서 비싸다고 불만을 가지는 분들이 있는데, 나는 오히려 저렴하다고 생각된다.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비싼 이용료는 맞으나, 자전거의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따릉이 보다 에브리바이크가 낫다.

 

설령 품질이 비슷하다 할지언정 소유하지 않고 한 번씩 타는 금액으로는 저렴하다고 생각된다.

 

비교하면 끝도 없고, 비교가 불행을 자초하듯 에브리바이크의 예쁜 면만 보려 하자. 그리고, 카카오바이크는 에브리바이크 보다 비싸고, 금액 대비 만족도도 떨어진다.


 

모처럼 바닷가 주변으로 조성된 자전거전용도를 자전거 라이딩 해보고 싶었으나, 꽃샘추위와 강풍 때문에 1시간도 안되어서 자전거타기를 그만두었다.

 

더욱이 내가 탔었던 카카오바이크 자전거는 하이브리드식 전기자전거라서 운동효과는 거의 없었다.

 

오로지 다리의 힘으로만 움직이는 일반자전거를 타고 싶었는데, 핸드폰 1개당 1개 업체의 자전거만 이용할 수 있어서 하는 수 없이 카카오자전거를 내가 타야만 했다.

 

카카오바이크 단점 개인적 의견

전기자전거(카카오바이크)는 엄연히 면허가 있어야만 운전이 가능해서 아이는 탈 수 없다.

 

또한, 카카오자전거는 에브리바이크에 비해 무게도 많이 나가기 때문에 체격이 작은 아이는 절대 타서도 안된다.

 

자전거 이용 시 안전장구(특히 헬멧) 착용은 기본이지만, 전기자전거는 반드시 헬멧을 써야 한다. 전기동력으로 움직여서 빠르기도 하지만, 넘어지거나 부딪혔을 때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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