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한 해도 이제 3개월도 안 남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형 이벤트가 크리스마스인데, 크리스마스를 2달 남짓 남겨둔 시점에 벌써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바로 이마트 트레이더스인데, 스타필드에 입점해 있는 트레이더스에 장을 보러 갔다가 매장 입구의 메인 진열대에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다소 이른감이 있지만, 시기에 어떻든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들은 늘 가슴을 따뜻하게 설레게 한다. 메리크리스마스라는 풍선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는 20만원 대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일반 가정에서는 높이가 천장에 닿을 정도로 커서 저택이나 마당이 딸린 집에 사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대형 트리는 대부분 영업장이나 회사와 같은 규모가 있는 곳에서 구입하지 않을까 싶다.
일반적인 가정에서 크리마스 트리로 사용하기 적합한 사이즈의 크리스마스트리는 5만 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하얀 자작나무 스타일부터 노멀 한 전나무(소나무) 타입까지 비교적 다양한 종류의 트리들이 진열되어 있다.
라떼는 말이야~ 크리스마스 장식은 크리스마스 전구와 솜만 있으면 다 해결됐다~ 내 어릴 적 기억을 소환해 보면, 정말로 긴 전선 중간중간에 작은 전구들이 달려있는 크리스마스점등 전구와 솜으로 연말 분위기를 집에서 냈었다.
집에서 가장 크고 크리스마스트리에 어울리는 화분에 전구선을 둘러 감싸고, 소독약와 함께 구급용으로 사용하는 솜뭉치에서 조금씩 솜을 눈처럼 떼어내서 화분 곳곳에 끼웠다.
돌이켜보면, 요즘의 크리스마스 장식에 비하면 간단하고 초라해 보일 수 있지만, 그 때에는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꼈었다. 지금 기억을 떠올려 보아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복했던 시간이다.
스타필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크리스마스 용품들을 소개하지는 못하였지만, 기본적인 소품부터 시작하여 대형 규모의 크리스마스 이벤트까지 준비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특히, 크리스마스 트리를 대체할 수 있는 루돌프 사슴과 눈사람 인형이 가장 관심을 끌었다. 다용도실 보관함에 있는 트리의 상태를 보고, 루돌프 또는 눈사람 모형 중 하나를 구입하고 싶다. 크리스마스 장식과 전구들에 둘러있는 루돌프와 눈사람이 거실 한편에 있다는 상상만 하여도 행복해진다. 아무래도 하나는 구입하지 않을까 싶다.
부천 역곡시장 정보.
120으로 국민신문고 민원 가능.
배곧생명공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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