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선물 지샥 베이비지, 초등학생 선물 손목시계 추천

지샥 입학선물 손목시계 추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조카를 위해서 입학선물로 책가방을 사주기 위해서 오랜만에 찾아갔다.

 

초등학교 입학선물의 대명사는 아무래도 책가방만한 것이 없을 것이다.

 

나의 경우 초등학교 입학기 몇 달 전에 일찍이 이모가 추억의 쓰리세븐 책가방을 사주셨었는데, 그걸 입학식만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면서 집에서 자주 메고 놀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조카에게 입학선물로 책가방을 사주기 위해서 예고도 없이 무작정 찾아갔었는데, 이미 아이의 고모가 책가방을 사줬었다. 

 

ㅠ 책가방만한 선물이 있을까 싶어 좌절했다. 적정한 가격에 최소 1년 이상을 아이가 등에 메고 다닐 생에 첫 책가방은 받는 이나 사주는 이 모두에게 각별한 선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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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서프라이즈 입학선물 이벤트를 마냥 포기할수는 없는 노릇이었고, 그 자리에서 폭풍 검색을 하여 이거다 싶은 또 다른 초등입학선물 아이템을 발견하였다.

 

바로

손목시계!!

 

 

처음에는 애플워치나 갤럭시워치와 같은 스마트워치를 사주려 하였는데, 일찍이 전자기능이 있는 장치를 몸에 두르는 것을 경계하는 보호자의 의견을 존중하여 아날로그 전자시계를 사주기로 하였다.

 

책가방과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이면서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의 가는 손목에 잘 어울리는 손목시계를 찾기란 쉽지가 않았다.

 

게다가 가볍고 튼튼하며, 아이가 마음에 들어 하는 디자인까지 갖춘 손목시계는 특정 브랜드와 디자인을 대략 미지 정해두고 구입하는 성인 시계보다 더 까다로웠다.

 

 

그렇게 온라인과 백화점 시계매장을 다니면서 신중하게 고르고 고른 녀식이 지샥 BABY-G였다.

 

일명 군인시계로도 잘 알려진 G샥(지샥) 손목시인데, 짱짱한 내구성과 생활방수력 등 투박하면서도 튼튼하기로 유명한 제품이다.

 

이처럼 오프로드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지프차 같은 이미지의 지샥에서 어린이를 위한 아동이 좋아할만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브랜드를 내놓았는데, 그게 베이비지다.

 

 

육각형 모양의 화이트톤 상자 안에 박싱된 지샥 베이비지 손목시계다.

 

선물을 받았던 조카는 상자를 열어보기도 전부터 방방 자리에서 뛰면서 기대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였다.

 

전화위복까지는 아니지만, 처음에 입학선물로 사주려 했었던 책가방 이상으로 선물하는 입장에서도 마음에 들었다.

 

스마트폰 휴대폰을 고학년이 되기 전까지 부모가 사주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조카는 제법 오랜 기간 삼촌이 사준 지샥베이비 손목시계를 늘 손목이 차고 다닐 것이다.

 

내가 사준 시계를 차고 다니면서 등교하고 공부하고 뛰놀 조카를 생각하다보니 벌써 다음 선물로 사줄 시계를 잠시 알아보았다.

 

아마도 고학년에 되면 휴대폰을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 때는 애플워치와 같은 스마트워치를 사주면 조카가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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