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사귐1 초등 교우관계 친구 중요성 자녀교육, 친구라고 다 잘해줄필요 없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친구를 알고 사귀고 관계를 형성한다. 하지만, 그 친구라고 불리는 대상에 대한 의미는 한참 시간이 흐른 후에야 알게 된다. 같은 반 급우 모두를 친구라 부르기도 하고, 키즈카페에서 처음 만난 아이에게 친구라 하기도 하고, 자주 연락하면서 오랜 기간 교류하는 상대도 친구라고 한다. 친분의 정도와 무관하게 또래를 친구라고 통칭하며 지내지만, 정확히는 친구와 아는사람이라고 구분할 수도 있다. 학창 시절 나 역시 눈앞의 친구가 인생의 전부처럼 느껴졌고, 나의 아이 또한 통과의례처럼 친구들에게 주는 관심과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아빠는 말야~ 라떼는 말이야~ 지나고 보니 말이야~ 하면서 친구관계에 있어서도 분명 득과 실이 있음을 알려주고 싶지만, 이를 아이에게 이해시키며 설명하려 하니 곤란스럽.. 2023. 1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