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문래1 호떡집 줄서서 먹는 영등포 호떡맛집, 미아리호떡 문래 호떡가게 오전부터 강한 강풍과 비가 하루 종일 내렸던 오늘이다. 여의도에서 볼 일을 마치고 영등포와 문래동을 거쳐서 지나가던 중 어느 길거리 가게 앞에 우산을 쓴 사람들이 줄 서있는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길거리 주전부리 간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호떡집이었는데, 오늘처럼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에도 대략 6팀 이상의 손님들이 호떡가게 앞에 줄 서있는 게 아닌가. 호떡집의 상호명은 '미아리호떡'이었다. 프랜차이즈 체인점인지는 모르겠으나, 악천우 속에서도 줄을 서서 호떡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았을 때 맛집의 냄새가 차안까지 풍겨왔다. 마음 같아서는 출출한 속을 달달하고 따뜻한 미아리 호떡으로 달래주고 싶었지만, 줄을 서서 기달수 있을 만큼 여유있지 않아서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영등포나 문래와 어울리지 않는 '미.. 2024. 5.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