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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집2

여의도 순복음교회 근처 식당, 소호정 안동국시 후기 (가격, 메뉴) 몇 해 전 여의도에서 맛있게 먹었었던 기억이 있어서 재방문한 안동국시 소호정이다. 오래된 구축 아파트처럼 세월을 함께한 음식점이다. (사실 여의도 구축들처럼 오래되지는 않았다.) 과거 만족스럽게 식사했었던 경험을 믿고, 모르는 식당 갔다가 후회하느니 평타를 칠 수 있는 여의도 안동국시 소호정을 방문하였다. 여의도의 또 다른 소호정 음식점은 검색이 되나, 내가 방문한 여의도순복음교회 맞은편 건물 1층에 있는 소호정은 검색이 되지 않아서 임의로 위치를 표기하였다. 요즘 세상에 지도 검색에서도 나오지도 않는 음식점이면, 할 말 다 한 건데.. 소호정 식당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어봤다. 저 멀리 중앙의 빨간색 건물이 더현대백화점이 입점해 있는 빌딩이고, 좌측으로 보이는 곡선느낌은 갈색 건물이 여의도순복음교회다... 2023. 8. 1.
전주명가콩나물국밥) 가성비 맛집 전주콩나물국밥 (메뉴, 가격) 어려서 기억에 남는 명광고 중 하나가 농심 짜파게티 광고가 아닐까 싶다. 아직도 뇌리에 깊이 박혀있는 짜파게티 광고의 멜로디와 광고문구는 생생히 기억에 남아있다. '일요일 우리 집 요리사는 내가'라며 짜파게티의 간편한 조리법과 맛 좋은 짜장면의 맛을 한 편의 짧은 광고에 잘 녹여낸 90년대 대표적인 광고다. 유년시절 우리 집도 예외는 아니었다. 농심 짜파게티를 주말이면 1회 이상 끊여먹었던거 같다. 물론 맛있기도 하였지만, 광고의 놀라운 영향력을 늦게나마 실감한다. 결혼을 하고, 가정의 가장이 되면서 가족들의 건강에 신경을 쓰면서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 가공식품을 멀리하게 되었다. 당연히 짜파게티도 예외는 없다. 맞벌이 가정이기 때문에 주말이면, 늦게까지 잠을 자고 일어나면 어느새 점심시간에 가까워져 있다..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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