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잘 쓰이지 않는 말인 것 같은데, 물건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눈으로 구경하고 즐기는 쇼핑 방법을 '아이쇼핑'이라고 부른다.
꼭 구매하지 않아도 상품을 보고 만지고 비교하면서 만족감을 얻는 소유 목적이 아닌 쇼핑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즐거움을 얻는 쇼핑 형태가 아닐까 싶다.
우리 가족은 가급적 필요한 물건을 미리 정해두고 해당 물품만 사는 목적지향적인 쇼핑을 추구하지만, '플라잉타이거'매장에서만큼은 아이쇼핑의 체험 기반의 구경을 즐기는 편이다.
그럼에도 한 번씩 플라잉타이거에서 하나씩 물건을 구입하긴 하지만, 방문하는 횟수에 비해서는 구매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보고 만지고 체험도 해볼 수 있는 플라잉타이거 매장을 쓱 둘러보면 전반적인 판매상품 물건들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플라잉타이거 입구에는 'last chance'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온다.
플라잉타이거 스토어에서 빨간색 가격표를 보면, 왜 마지막 찬스라고 칭하는지 알 수 있다.
빨간색 바탕의 가격표를 들여다보면, 파격적인 할인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 게 된다.
그래서 유독 빨간색 가격표를 중점으로 물건을 구경하게 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에서 1+1 원플러스원 할인상품에 눈이 가는 것과 비슷하다.
다이소가 생활제품 대부분을 판매한다면, 플라잉타이거는 꼭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은 아니지만 있으면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해주는 아이템들이 많다.
장난감, 악세서리, 인테리어 소품, 야외체험 놀이기구 등 반드시 있어야 하는 품목은 아니지만, 구경하다 보면 필요해지는 상품들이 많다.
여기까지 플라잉타이거 스토어 절반만 사진에 담아보았다.
품목이 워낙 다양하고 많기도 하고, 다른 손님들의 초상권을 고려해서 매장의 절반 정도만 촬영하였다.
참고로, 플라잉타이거는 한쪽 방향(시계방향)으로 돌면서 구입할 물건을 집어서 나오늘 길에 카운터에서 결재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본의아니게 의도하지 않았았더라도 자연스럽게 아이쇼핑을 하게 되는 매장 운영 형태이다. 그래서 우리 가족도 스타필드를 가면 플라잉타이거 매장을 꼭 들리게 된다.
플라잉타이거 측의 의도된 영업방식이겠지만, 늘 '오늘은 구경만 하는 거다!' 하면서 방문하는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이다.
플라잉타이거 : 부천 스타필드점
유튜브영상 다운로드 방법, 유튜브 저장.
빵지순례 대전 성심당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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