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붕어빵아저씨네 오픈일에 붕어빵을 사기 위해서 손님들이 길게에 줄지어서 기다리던 모습을 다뤘었다.
그로부터 몇일 후 저녁에 같은 장소 앞을 지나가는데, 이전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붕어빵집 앞에 줄서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정말 맛있는걸까? 한 번은 우연이라지만, 몇일 후에도 손님들이 끊이질 않는 것을 보고, 그 맛이 궁금하여 웨이팅 줄에 합류하였다.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부부로 보이는 두 분이서 몹시 분주하게 붕어빵을 만들고 있었다. 좌판 노상에서 판매하는 붕어빵 판매점에 비하여 보여지는 퍼포먼스가 더 흥미로웠다.
일반적인 붕어빵틀보다 사이즈가 컸고, 다 구어진 붕어빵의 빛깔도 더 노릇노릇 바삭바삭 맛있어 보였다. 그 보다 사장님 두 분이 쉴틈없이 바쁘게 붕어빵을 만드는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붕어빵 아저씨네 맛은?
내 입맛에는 맛있었다. 예상하였듯이 일반 붕어빵 보다 바삭바삭 따뜻하게 구어진 붕어빵은 팥앙금이 꽉 차있고,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도 간간한 맛이 좋았다. 게다가 사이즈도 큰 편이라서 한개의 양이 일반 붕어빵의 1.5배 정도 되었다.
그에 반해, 나머지 가족들은 간이 약하여 단맛이 부족하다는 평을 내렸다. 더 달콤한 맛을 높히는 것이 대중적인 입맛에 적합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내었다.
붕어빵아저씨네 붕어빵 가격?
붕어 1마리당 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저렴하다면 저렴하고, 비싸다면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는 가격이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나는 저렴하다고 느껴지고, 가족들은 비싸다고 하였다.
신드롬이라 할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탕후루라는 주전부리 간식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과거 대왕카스테라 처럼 반짝 인기를 끌다가 사라지지 않을까 싶기도 한다. 대중의 입맛과 관심의 유효기간은 짧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사장님은 이미 계획을 하고 계시겠지만, 여름철에는 붕어빵 판매량이 급감할 것인데, 이에 대한 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하다. 아마도 아이스크림, 솜사탕, 슬러시와 같은 간식 디저트를 판매하지 않을까? 내년 여름의 더 궁금하고, 기대되는 붕어빵아저씨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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