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와 더불어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카페 빵집 업계의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뚜레쥬르다. 본사에서 제공하는 동일하고 유사한 인테리어 매장에서 비슷한 베이킹 반죽으로 구워내는 빵의 맛은 어느 지점을 가더라도 대동소이하다.
그렇지만, 같은 조리기구와 식재료로 만들어내는 빵의 맛도 누가 어떻게 제빵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 마치 고봉민김밥 옥길점과 뚜레쥬르 배곧SK뷰점이 틀을 깨고 확장시키면서 다른 지점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을 감동시키듯 뜌레쥬르 부천옥길점 역시 특별함이 있는 빵집이다. 결국 작은 것들이 모이고 모여서 경쟁력 있는 베이커리카페로 거듭나는 게 아닐까.
고봉민김밥 옥길점.
뚜레쥬르 옥길점 : 옥길동 753-2
부천옥길 두레쥬르는 옥길지구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옥길브리즈힐 아파트 후문쪽에 위치하고 있다. 주 방문자는 옥길브리즈힐과 옥길센트리뷰, 그리고 근처 주택가에 사는 동네 주민들이 아닐까.
선한 영향력은 주변을 선하게 물들인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뚜레쥬르 옥길점 주변에는 모범업소가 몰려있다. 카페동네, 쓰리스완 카페, 핫도그맛집 프랭크서울이 대표적이다.
표면적으로 보이는 뚜래쥬르 옥길점 매장의 모습은 일반적인 뚜레쥬르 지점들과 큰 차이가 없다. 대형 프렌차이즈 브랜딩 빵집이다 보니 체계적이지만 획일화된 기대하는 딱 그 정도이다. 따라서 인테리어나 빵이나 음료의 맛에서는 다른 업체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보인다.
다만, 보이는 부분에 있어서 청결과 정리정돈은 사장남과 직원분들이 평균 이상으로 신경 쓰며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는 테이블에서 빵과 음료를 마신 손님이 매장을 나간 후 뒷정리 및 청소하는 것을 눈여겨보면 파악할 수 있는데, 제법 야무지게 쓸고 닦는 모습을 여러 번 보았다.
각설하고, 왜 옥길 뚜레쥬르는 장사가 잘 되고, 손님들이 더 기분좋게 매장을 들어가서 빵과 음료를 구입해서 나올까. 오로지 개인적인 느낌과 판단으로 정리하는 것이니 최종판단은 직접 뚜레쥬르 옥길점을 방문해보고 하시길 바란다.
옥길 뚜레쥬르의 특별한 고객감동을 선사하는 배려와 친절함이다. 기본적으로 손님을 응대하는 인사에서 상냥함이 느껴지는 따뜻함이 느껴지고, 세심하게 손님의 니즈를 파악하려고 관심을 가지고 서비스하는 모습이 사장과 직원 모두에게서 보인다는 것이다.
사장님이 워낙 친절하고 전문적인 베이커리카페 리더로서 모범을 보이며, 이를 뒤따르듯 직원들 모두가 사장님처럼 손님을 고객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진다.
대표적인 예는 이러하다. 아동기에는 특히 우유와 가공음료의 섭취량을 최소화하려는 우리 가족만의 방침에 따라서 부천옥길점 뚜레주르 매장에서 취식을 하는 날에는 미리 텀블러에 물을 담아서 간다. 매장에서 고른 빵과 샐러드를 나는 주문한 커피와 먹고, 아이는 물과 함께 먹는다.
하지만, 간혹 물을 챙겨가지 않은 날에는 아이가 물을 요구하지 않는 한 빵과 샐러드만 먹는데, 이를 놓치지 않고 직원분은 먼저 물이 필요한지 물어와 준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얼음물을 준다.)
뭐, 이런 걸로 감동받고, 특별하게 생각하냐고 반문할 수 있겠으나, 나에게는 정말 특별한 배려고 서비스다. 다른 빵집에서 빵만 먹고 있어도 물을 마실지 먼저 물어오는 곳은 거의 없었다.
옥길 뚜레쥬르는 사장님과 직원 모두가 일관성 있게 가식적이지 않고, 진심으로 손님을 배려하고 생각해주는 진심이 느껴진다. 이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고, 기분 좋게 매장을 나오며 다시 찾고 싶어 지는 마음이 드는 특별함이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빛 갚는다는 속담을 대부분의 사업자나 자영업자는 알고 있을 거다. 하지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손님에게 진심으로 따뜻한 말을 건네고 있는지 되돌아보고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생각보다, 그러한 지점은 적다.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일으킨다. 위 옥길 뚜레주르 모범사례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특히 베이커리나 카페와 같은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사업주가 있다면, 기회 되면 옥길점을 한 번 방문해 보길 권한다. 직원들이 사장님 만큼이나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웃음과 미소가 넘치는 가맹점이다.
옥길 남성커트 미용실 정보.
옥길 맛도그맛집 정보.
옥길 산들초 영어공부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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