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대학 노랑색와플집, 맛있는 와플 카페 (매뉴, 가격)

와플카페 와플대학

와플은 친숙하고 대중적인 간식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먹고 싶을 때 와플가게(와플카페)를 찾으려 하면 주위에 잘 보이질 않는다.

 

그래서 와플 먹기를 포기하거나, 비슷한 다른 대체제를 구입하여 먹었었다. 흔한 듯하면서도, 필요할 때에는 근처에 없었던 곳이 와플집이었다. 

 

와플 욕구를 해소해주고, 언제든 먹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와플전문 카페가 동네에 생겼다. 바로 '와플대학' 와플전문점이다.

 

마치 가성비 좋고 맛 좋은 커피와 음료의 대중화에 성공한 메가커피처럼, 옐로우 노란색 컬러를 브랜드화한 와플맛집 와플대학이다.

 

교육의 상아탑을 상징하는 대학을 업체명에 넣어서 상위권 고퀄리티의 맛있는 와플을 만들겠다는 자신감이 느껴지는 브랜드명이다.

 

 

와플대학 부천옥길캠퍼스 : 옥길동 퀸즈파크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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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길점 와플대학은 옥길동 상권 중에서도 가장 유동인구가 많고 상권이 잘 자리잡은 문영퀸즈파크와 부천시립 별빛마루도서관 로터리 앞에 위치한다.

 

더욱이 1층에 자리 잡고 있어서 눈에도 잘 띄며, 와플가게 앞을 지나다니는 행인도 늘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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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대학 내부 테이블과 의자 등 인테리어는 상징컬러 옐로우(노란색)를 기본으로 그레이와 화이트를 추가하여 전체적으로 젊고 활기찬 분위기를 보인다. 대학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주요 타깃층은 10대~30대에 이르는 MZ세대 중심의 젊은 층으로 생각된다.

 

사실 와플대학을 상징하는 문구나 상표만 없으면, 여기가 컴포즈커피인지 빽다방인지 매가커피인지 혼동되지 않을까 싶다. 노란색이 대중들이 많이 선호하는 색상이라지만, 너무 흔해서 오히려 차별화에는 방해되는 요소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와플집 상징색으로 보라, 레드, 파랑은 뭔가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그나마 브라운톤이 어울릴 듯싶은데, 브라운은 대학이라는 젊음과 뭔가 어울리지 않는다. 와플대학은 노랑색이 가장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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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서 디즈니에 허락받고 캐릭터를 사용하는걸까? 아니면, 옥길 지점장이 개인적으로 토이스토리를 좋아하여 매장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한 지는 모르겠으나, 와플가게의 전반적인 인테리어와 조화를 잘 이룬다.

 

아무래도 토리스토리 캐릭터 우디와 우디여친(이름모름)의 의상에 노랑이 들어가서가 아닐까. 그리고, 초록과 보라색을 베이스 컬러로 한 버즈까지 한 곳에 모여있어서 재미와 친숙함이 느껴진다.

 

KFC 할아버지, 맥도날드 피애로, 코카콜라 북극곰, 버거킹 멋진남성 등 세계적인 식음료 패스트푸드 브랜드의 캐릭터처럼 자체 캐릭터를 사용하기보다는 인지도 높은 기존의 디즈니 토이스토리 캐릭터를 매장에 배치하였다.

 

이는 와플대학을 연상시키면서 소비자가 더욱 친근하게 와플대학을 기억할 수 있도록 설치한 장치로 보인다. 토이스토리 버즈를 특히 사랑하는 나에게 와플대학의 디즈니캐릭터 소품활용은 성공적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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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대학 무인결재 키오스크

이제는 어딜가든 쉽게 볼 수 있는 무인결제 시스템 키오스크다. 와플대학 역시 현금결제를 제외하고는 무인결제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다.

 

 

와플대학 와플 메뉴 및 가격 / 베이직, 스페셜, 젤라또

와플대학 음료 메뉴 및 가격

 

와플대학 메뉴 및 가격 (일부 매뉴)

플레인와플          1,900원

크림와플              2,300원

스노우와플          2,900원

블루베리와플      3,700원

바나나와플          3,800원

젤라또와플          4,400원

 

아메리카노          2,600원

카페라떼              3,000원

카페모카              3,500원

젤라또 아이스컵  3,000원

팥아이스컵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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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토이스토리 캐릭터들 앞에서 와플을 먹는데, 꼭 우디랑 버즈랑 함께 와플대학 매장에 가서 와플을 먹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토이스토리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와플대학 가서 먹는 와플맛이 더욱 특별할 것이다.

 

와플의 맛은 평이하다. 워낙 맛있는 간식거리가 넘치는 시대를 살아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와플대학은 나와 가족에게는 소중한 공간이고, 단골 카페임은 틀림없다.

 

평균적으로 주 1회 이상은 와플대학을 방문하고 있으니 그럴만하다. 특히, 여행이나 나들이를 떠날 때면 와플대학에서 와플을 커피 음료와 함께 먹으면서 이동하는 즐거움이 있다.

 

 

이렇게 방문도장 10개를 모으면, 크림와플 1개를 무료로 먹을 수도 있다.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에게는 솔깃할만한 아이템이다. 학생들은 대게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으니, 도장 10개는 금방 채워지지 않을까 싶다.

 

 

옥길동 소아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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