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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길/카페,디저트

슈퍼브커피 로스터스 대박집, 단골 커피맛집 카페 추천 (메뉴 가격)

by OK장군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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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에게도 집 근처 동네에 단골카페가 생겼다.

 

커피를 즐겨 마시지만, 그렇다고 커피에 조예가 깊다던가 잘 알지는 못한다.

 

이분법적으로 내 입맛에 맞으면 맛있고, 그렇지 않으면 맛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나만의 커피에 대한 기준과 기호가 있으며, 이를 완전히 충족시켜 주는 카페가 동네에 없어서 아쉬웠었는데, 나의 갈증을 한 방에 해소해 준 카페를 찾았다.

 

바로 '슈퍼브 커피 로스터스'다. 첫방문 후 3일 연속으로 찾아가기도 했었던, 슈퍼브커피 카페의 커피맛에 홀릭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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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스타벅스로 작은 사치와 호사를 누린다지만, 나는 '슈퍼브커피 로스터스'에 아낌없이 커피값을 지불하는 충성고객이 되려 한다.

 

벌써 중독되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닌, 카페 슈퍼브커피의 영업시간, 메뉴, 가격 등 카페정보를 소개한다.


 

슈퍼브커피 로스터스 옥길점 영업시간

평일은 오전 08:00에 오픈한다. 아마도 출근길 직장인들이 이른 오전부터 슈퍼브카페를 이용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영업시간을 정했을 것이다.

 

슈퍼프커피 옥길점은 위치가 대로변에 있는 것도 아니고, 비교적 인적이 드문 상가건문 뒤편 1층에 자리 잡고 있는데, 아침 8시부터 문을 연다는 것에서 짐작할 수 있다.

 

사람들은 맛있으면 위치가 안좋아도 간다. 특히 출근길에 마시는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로 하루를 각성하며 시작하는 현대인은 많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나는 출근시간이 더 빠른 편이라 출근길에 슈퍼브커피를 몇 번 안 들렸지만, 평소와 다르게 1~2시간 늦게 출근하는 날에는 슈퍼브카페에 들러서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를 테이크아웃하여 마시면서 출근한다.

 

스타벅스 커피는 맛 보다는 감성과 분위기를 마셨다면, 슈퍼브커피는 오직 커피 본연의 맛을 느끼면서 음미하며 마신다. 


카페의 외관 겉모습은 미국 어느 동네의 작고 평범한 카페 같다. 그다지 눈에 들어오지 않는 밋밋해도 보일 수 있는 슈퍼브커피 매장의 외부다.

 

그렇지만, 카페 안들으로 들어가는 순간 입이 떡 벌어진다. 고급 와인바나 재즈바가 연상되는 매우 고풍스러우면서도 따스한 클래식한 감성이 느껴진다.

 

카페 입장과 동시에 반전된 분위기로 놀랐고, 아침임에도 분주하게 커피와 음료를 준비하는 직원의 모습에서 또 놀랐다.

 

당연히 오전이면 한가할 줄 알았는데, 일찍이 카페 안에 자리 잡은 손님도 보이고, 나처럼 테이크아웃 커피를 가져가려고 기다리는 대기자도 여럿 있었다.


슈퍼브커피 메뉴 가격

아메리카노            3,200원

드립커피               3,200원

콜드브루               3,200원

카페라떼               3,700원

카푸치노               3,700원

카페모카               4,200원

아인슈페너           5,400원

 

슈퍼브라떼           4,500원

땅콩크림라떼       5,900원

콜드브루라떼       4,200원

 

커피맛에 비하면 저렴하게 느껴지는 가격이다. 커피를 포함하여 에이드, 주스, 티 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지만, 커피전문점답게 거의 90% 이상은 커피를 주문하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 프리미엄 맛있는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는 사이즈업 서비스를 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슈퍼브커피는 해준다.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등 대중적인 음료들은 대부분 사이즈업 가능하다.

 

 

콜드브루는 이렇게 보틀(병)로도 판매하고 있다. 콜드브루도 맛있어 보이나, 아직까지는 그날그날 신선하게 로스팅하여 내려주는 아메리카노와 라떼류만 마시고 있다.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디저트류도 몇 가지 보인다.

 

갈 때마다 쇼케이스 진열대에 놓인 빵이나 디저트는 한두 개뿐이었다.

 

슈퍼브커피는 커피 한 잔 만으로도 충분하다. 다른 메뉴는 아직 관심 밖이다.

 

 

테이블은 통로 벽 쪽으로 두 명씩 마주 보고 앉을 수 있는 높은 바형 테이블과 안쪽으로 들어가면 입구에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3개 정도 마련되어 있다.

 

 

카페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전통방식으로 로스팅하는 커다란 기계가 놓여 있다.

 

처음에는 인테리어 전시용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이 로스팅기계로 커피 원두를 볶는다고 한다.

 

카페 규모가 그리 크지도 않은데, 전체 면적을 고려했을 때 정말 넓은 면적을 로스팅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슈퍼브커피다.

 

파격적이고 참신하지 않은가? 동네 작은 카페 안에 이렇게 크고 성능 좋은 로스팅기계가 있다는 게.

 

유럽여행에서 이른 아침마다 동네 골목 곳곳의 빵집에서 풍겨오는 빵 굽는 냄새는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게 해 주었다.

 

이처럼 슈퍼브커피가 출근길 발걸음을 가볍게 해 주면서 오전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이유는 이러한 커피제조 시스템 때문이 아닐까.

 

보다 신선하고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제대로 충족시켜 주는 슈퍼브커피는 감동 그 자체다.

 

여윳돈이 생기면, 꼭 차리고 싶은 슈퍼브카페다. 놀랍게도 프랜차이즈카페이며, 아직 매장수가 많지 않은 시작단계인 카페브랜드다.

 

그래서 주요 상권에 미리 자리 잡아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여력이 안된다........ ㅜ


슈퍼브커피 원두 종류 3가지

커피 음료 메뉴에 따라서 커피원두를 선택할 수도 못할 수도 있는데, 즐겨마시는 아메리카노의 경우 원두를 고를 수 있다.

 

주로 산미가 강하지 않은 슈퍼브 원두와 브라질 원두를 먹는데, 둘 다 너무 맛있다.

 

가정 좋은 예가 갓 구운 오징어? 갓 구운 땅콩? 갓구운 삼겹살? 뭐든 막 구워서 바로 먹는 게 맛있다.

 

슈퍼브커피도 이러한 이유로 커피가 정말 맛있다. 세계적인 대형기업 스타벅스도 카페 매장에서 로스팅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카페 브랜드는 단연 스타벅스다.

 

경조사 답례와 기념일, 인사치레로 가장 많이 주고받는 모바일쿠폰이 스벅 교환권이 아닐까 싶다.

 

울며 겨자 먹기까지는 아니어도, 당근으로 현금화하거나, 이마저도 귀찮으면 그냥 하는 수 없이 스타벅스 커피를 마신다.

 

그렇게 스벅쿠폰이 없어지면, 그제야 내 입맛에 잘 맞는 커피원두로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만드는 카페를 찾아갔었다.

 

하지만 이제는 스벅쿠폰 생기면 과감히 싸게 당근 판매 할 거다. 당분간은 자주 슈퍼브카페를 가야 하기 때문이다.

 

작은 카페 하나가 생활에 이토록 큰 활력을 줄 줄이다.. 고맙다 '슈퍼브커피 로스터스' 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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