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모자 사과문, BTS정국 일본 극우 논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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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방탄소년단) 맴버 정국이 일본의 극우를 상징하는 모자를 착용했다가 논란이 되었고, 정국은 곧바로 사과문과 함께 해당 모자를 폐기하였다. 

 

방탄(BTS) 정국이 썼었던 모자에는 일본 극우 세력들이 즐겨쓰는 표현 "도쿄를 다시 위대하게"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영어로 적혀 있다.

 

위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극우표현 문구가 모자에 크게 적혀 있다.

 

정욱은 공연 리허설에서 이 모자를 썼었는데, 인스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사진이 퍼지면서 논란이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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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사과문 내용

정국 사과문의 내용은 "문구가 담고 있는 역사적, 정치적 의미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채 착용한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는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저 죄송하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가 부족했고, 부주의했다."라고 사과문에 미안한 마음을 담았다.

 

정국이 모자에 적힌 깊은 메시지의 의미를 알고 착용하지는 않았다고 본다. 문장보다 단어 일부만 눈에 들어왔고, 아무 생각 없이 착용했다고 생각하고 싶다.

다른 것도 아닌 일본의 극우 메시지는 우리나라 국민에게는 매우 민감하고 주의해야 한다.

 

저 커다란 문구의 내용이 '도쿄를 다시 위대하게"라는 의미만 잘 알았어도 착용하지 않았을까 싶다. 

 

이래서 영어실력과 국제 사회 시사 관련 기본적인 지식은 연예인이게 필수라고 생각된다.

BTS정국 극우 모자 논란 관련 뉴스 기사 영상이다.

 

정국 모자 논란 사과

이번 사건을 계기로 평소 착용하는 모자, 옷, 신발 등 정치적 국제적 문제와 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문구를 잘 살펴보고 신중하게 사용하는 정국이 되리라 본다.

 

그동안 BTS멤버로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고 국위 선양한 정국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으로 전 세계 아미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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