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서울근교 놀이공원 서울랜드와 과천과학관을 방문하였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서 찾아갔던 봉덕칼국수다.
'과천과학관 대공원역 과천 맛집'을 검색하니, 가장 많은 조회수와 방문자리뷰 및 블로그 리뷰를 기록하고 있는 칼국수집이었다.
방문자리뷰 494회, 블로그리뷰 70회가 보여주는 숫자를 믿고 찾아간 봉덕칼국수집은 경마공원역과 대공원역 사이에 위치한다.
포털창에서 '봉덕 칼국수'를 검색하니, 평점도 높고 리뷰도 많고 대체로 후기로 괜찮았다.
그래서 찾아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가장 가까운, 그리고 걸어서 갈 수 있는 유일한 식당이기도 한 봉덕칼국수다.
아무리 주말이고, 주변에 식당이 없다지만, 대기자 인원만 25명이었다. 대략 7개 팀이 우리 가족 앞에 있었다.
20분 가까이 기다려서 과천맛집 봉덕칼국수에 들어갔다.
봉덕칼국수 수타 면뽑기 칼국수
봉덕칼국수는 입구에서 이렇게 손으로 면을 뽑는 수타작업대가 보인다.
일종의 퍼포먼스로 보인다. 맛집의 작은 공연이랄까. 우리 집은 기계가 아닌 사람이 직접 면을 뽑는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는 장치로 보인다.
봉덕칼국수 메뉴 가격
샤브버섯칼국수 11,000원
고기 / 야채 추가 15,000원
고기추가 12,000원
야채추가 7,000원
셀프 볶음밥 2,000원
봉덕칼국수 내돈내산 후기
맛은 괜찮았다. 다만, 줄을 20분 이상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근처에 워낙 식당이 없고, 독점에 가까운 칼국수집이라 그런지, 과거 명성에 비해 최근의 맛집 흐름에는 뒤쳐진다고 보인다.
뭐, 칼국수 본연의 맛에만 충실히 하면서 전통 방식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고 말한다면, 할 말이 없다.
하지만, 날로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인정받을만한 맛집의 수준은 아니었다.
샤브샤브 칼국수에 들어가는 내용물이 부실했고, 가격에 비해 구성이 빈약하게 느껴졌다.
봉덕샤브샤브칼국수 볶음밥
볶음밥 역시 그냥 무난한 수준의 맛이었다. 실망스럽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또 먹고 싶다고 느껴질 정도의 마지막 카운터 펀치와 같은 임팩트를 주지는 못하였다.
과천 봉덕칼국수 총평
추운 한파에 방문했었던 서울대공원과 국립과천과학관이었다. 그래서 뜨겁고 칼칼한 칼국수집 메뉴는 매우 잘 어울렸었다.
맛있게 먹었다. 다만, 다시 찾고싶을 정도의 맛과 서비스는 아니었다.
과천대공원 근처 식당 봉덕칼국수 위치
봉덕칼국수는 경마공원역과 대공원역 사이에 위치하며,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가장 가까운 유일한 식당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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