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매장 원두커피, 원두 가격 종류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등)

스타벅스를 자발적으로 찾아서 가는 것은 아니지만, 비자발적 타의에 의해서 자주 가는 카페 스타벅스다. 각종 경조사 답례, 생일이나 이벤트 기념일에 카카오톡 선물하기 모바일쿠폰으로 가장 많이 받는 모바일상품권이 스타벅스 아닐까 싶다.

 

현금이나 주식이 쌓여가면 좋으련만, 날로 쌓여가는 스타벅스 쿠폰과 교환권은 나와 우리 가족을 스타벅스 충성고객으로 만들어버렸다.

 

당근이나 중고나라로 몇 번 판매를 해봤지만, 이 또한 비효율적이고 나의 소중한 시간을 갉아먹는 것 같아서 스타벅스 카페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 

 

 

 

 

운전을 할 때 편리한 스타벅스 DT를 많이 이용하지만, 주말이나 쉬는 날 집에서는 커피를 주로 핸드드립으로 커피원두를 내려서 마신다. 스벅 원두를 매장에서 구입할 때 유용하게 결재수단으로 사용하는 게 선물 받은 모바일카드나 쿠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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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원두커피를 정리하지는 못하였지만, 내가 마셔봤거나 즐겨 마시는 커피원두를 중심으로 종류와 가격을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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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로스트(250g) : 15,000원

 

 

에티오피아(250g) : 18,000원

 

 

애니버서리 블랜드 : 19,000원

 

 

콜롬비아(250g) : 16,000원

 

 

 

파이코 플레이스(250g) : 15,000

 

 

 

별다방 블렌드(250g) : 18,000

스타벅스 홈페이지 구경(사진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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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핸드드립 커피로 마시기 위해서 구입하기 때문에 스타벅스매장에서 구입한 원두는 직원에게 핸드드립용으로 분쇄를 부탁한다.

 

원두커피 분쇄기가 있지만, 시끄럽고 귀찮다는 이유로 잘 사용하지 않는다. 250g 소량으로 스벅 원두커피를 매장에서 분쇄해서 구입하면 보통 2~3주 정도 마신다.

 

한 번 분쇄된 커피원두는 1개월 이내에 마시는 게 좋다고 한다. 보관상태와 환경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으나, 보통 원두가 분쇄된 후 1달이 지나면서부터 산화가 빠르게 진행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입한 분쇄된 커피원두는 3~4개로 소분하여 밀폐용기나 봉지에 담에서 보관하고 있다. 그리고, 네임펜으로 용기 외부에 구입 날짜를 기록해서 가급적 1개월 이내까지만 먹는다. 1개월 지난 커피 원두는 과감하게 폐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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