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서미 스트리트 런앤플레이 SESAME 키즈카페, 원어민 영어키즈카페

세서미 스트리트 런-+앤플레이 키즈카페

부천 스타필드시티에 영어키즈카페 서미 스트리트가 입점했다. 세서미 캐릭터는 나에게도 친숙한데, 1969년에 세서미 워크숍이라는 이름으로 비영리 교육기관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세서미 교육 방향에 맞게 영어키즈카페 세서미 런앤플레이를 개장하였다.

 

부천점 오픈일에 맞춰서 세서미 캐릭터인형을 입은 직원들이 스타필드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이들과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를 했었다. 처음보는 낯선 세서미 캐릭터임에도 아이는 털이 촉감이 좋다며 즐거워했었고, 사진촬영을 계기로 그날 저녁에 세서미 영상을 아이에게 보여주었다.

 

영화, 드라마, 노래, 소설 등의 명작은 시대와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오래 사랑받는 공통점이 있다. 세서미 역시 명품가방처럼 오랫동안 본고장인 미국을 포함해 세계 여러 나라의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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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서미스트리트 런앤플레이 : 부천 스타필드 4층

 

 

주차

무료 (스타필드 주차장)

 

 

지하주차장 보다는 지상주차장 이용하는 것이 방문하기 편하다. (세서미 영어키즈카페, 스타필드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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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서미런앤플레이 키즈카페 이용요금

세서미 키즈카페 이용료(입장료)

 

평일

트라이얼 체험권 (1시간)                   35,000원

정규 클래스 (1시간, 4주 과정)          140,000원

라운지 이용권 (30분당)                     7,000원

 

주말/공휴일

클래스+라운지 (2시간)                      55,000원

 

 

주말에는 오직 '클래스+라운지'만 이용 가능한데, 55,000원이라는 금액이 비싸게 느껴진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격 책정이야 사업자가 자율이겠지만, 우리 가족은 주말보다는 평일에 아이와 함께 방문해보려 한다.

 

아무리 키즈카페에서 영어수업하고 영어를 테마로 즐겁게 배우면서 논다지만 그럼에도 부담되는 금액(이용료)은 사실이다.

 

 

 

미술을 통한 다양한 주제의 창작활동 / 과학, 기술, 공학, 미술, 수학 등 여러 분야을 융합하여 탐구하고 논리적 사고력까지 키워주는 활동 / 요리를 즐겁게 하면서 배우는 활동 / 오감놀이를 통해서 즐겁게 놀면서 배우는 활동 등 정말 버라이어티 한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영어노출을 하면서 학습과 놀이를 병행한다는 것인데...

 

모르겠다. 키즈카페 가면 놀기 바쁜데, 영어를 유창하게 사용하는 원어민 어린이와 함께 노는 것도 아니고, 불과 1~2시간 놀면서 영어 노출을 해준다는 차별화로 영어키즈카페를 운영하는 건데, 과연 부모들의 재방문율이 어느 정도일지는 지켜봐야 알 거 같다.

 

내 경우 아이의 경험과 사고의 폭을 넓혀주고자 몇 번 방문할 예정인데, 과연 재방문을 계속 할지는 의문이다. 아직까지도 키즈카페는 방방이(트램폴린), 집라인, 오토바이 레이싱게임, 공차기 등 땀 흘리며 체험하는 놀이를 더 좋아하는 아이가 세서미를 얼마나 더 좋아할지 말이다. 그래도, 아이가 가자하고 조르면 종종 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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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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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서미 스트릿 런앤플레이 영어키즈카페는 방문자가 몰리는 주말 및 공휴일에는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미리 원하는 시간과 프로그램을 예약하는 것이 좋다.

 

예약하지 않으면, 안그래도 스타필드 방문하면 방문객이 많은 스타필드인데, 키즈카페 앞에서 아이에게 시달리며 웨이팅 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신축 아파트처럼 제한된 공간을 최대한 살려서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세서미 영어키즈카페다. 플레이그라운드(실내 놀이터), 북라운지(책 읽는 곳), 뮤직댄스 스튜디오(노래, 춤), 몬스터 키친(요리), 아트룸(미술) 등 다채로운 체험 놀거리가 많다. 그것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즐기는 것이니 영어교육 측면에서도 어느 정도는 효과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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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스타필드 세서미 런앤플래이 입구

기본적으로 세서미스트릿 키즈카페의 전체적인 면적이 넓기도 하지만, 그 면적도 최대한 효율성을 따지면서 공간을 분리하고 설계한 것이 놀라웠다.

 

대형 자본이 투입된 세계적인 어린이 캐릭터 브랜드를 내세운 세서미답게 색감, 디자인 등 모든 게 어린이들의 눈을 동그랗게 만들기에 충분해 보였다.

 

이 정도의 프로그램과 시설이라면, 2시간이 부족해 보였다. 아직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2시간 세서미스트릿 키즈카페에서 놀고나오는아이가 아쉬워하며 다음을 기약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예상된다.

 

부모가 보아도 재밌고 환상적으로 보이는데, 아이들의 눈에 보이는 세서미 스트리트 런앤플레이는 처음 놀이공원에 입장한 기분처럼 설레고 흥분되지 않을까 싶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동화 속 놀이터 같은 세서미키즈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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