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산 진달래동산 주차장 정보, 서울근교 나들이 진달래축제 벚꽃 진달래 명소

 

지금 부천은 진달래꽃축제 봄나들이 방문객 인파로 축제의 열기가 뜨겁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벚꽃, 개나리, 산수유 등 봄꽃을 테마로 한 지역 봄축제들이 많다지만, 부천시에 매년 개최하는 원미산 진달래동산 축제는 우리 가족의 봄나들이 명소이기도 하다.

 

수도권 경기지역을 대표하는 '원미산 진달래축제'이지만, 진달래 못지않게 벚꽃도 동시에 풍성하게 피어 있어서 지금이 꽃구경 가기에는 최적의 시기이다.

 

봄나들이 봄꽃구경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부천시 원미산 진달래동산을 오늘 다녀온 따끈한 사진과 후기를 포스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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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명소 원미산축제의 주차장 주차 정보와 생생한 진달래와 벚꽃의 향연이 느껴지는 현장의 사진들을 공유한다.

 

꼭 부천 원미산이 아니라도 가까운 봄꽃축제 현장으로 떠나보기를 권한다. 아마도 이번 주말이 봄꽃축제는 절정이라고 생각된다. (다음주말에는 떨어진 꽃잎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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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산 진달래동산 주차장 주차 정보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를 자가용으로 방문하고자 한다면, 원미산에서 가장 가깝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부천종합운동장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자가용으로 원미산 진달래동산을 방문하는 나들이객 모두가 부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주차하려 하기 때문에 오전에 방문하는 부지런한 방문자들이 주로 주차할 수 있다.

 

그다음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주차공간도 넉넉한 부설주차장은 부천종합운동장과 도로(소사로)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부설주차장에 주차하면, 횡단보도를 건너서 부천종합운동장으로 건너와야 한다.

 

마지막으로 부천시립 원미도서관 공영주차장도 있지만,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주차장 규모가 작아서 추천하지 않는다.

 

정리하면, 원미산 접근성 및 주차 편의성은 부천종합운동장 주차장이 가장 우수하며, 차선책으로 부설주차장 주차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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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산 진달래축제 잔디밭 잔디광장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원미산 진달래동산으로 이어지는 초입에는 넓은 잔디밭과 공연장이 마련되어 있다.

 

오늘 우리 가족이 방문하였을 때에는 공연장 좌석과 잔디밭(돗자리)이 나들이객들로 꽉 차 있었다.

 

진달래와 관련된 시를 낭송하는 공연이었다. 따스한 봄햇살, 핑크빛 진달래, 하얀 벚꽃, 살랑이는 봄바람과 시낭송이 제법 잘 어울렸다.

 

시끌벅적 시끄러운 트로트나 댄스음악만 틀어놓는 지역축제보다 격조 있고 품위 있는 원미산진달래꽃축제 BGM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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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동산 등산, 진달래 벚꽃 활짝 만개

 오늘 점심무렵에 원미산 진달래동산을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유명 지역축제답게 많은 인파들이 몰렸지만, 주로 등산로 초입과 잔디밭 잔디광장에 몰리지 진달래동산 정상 부분은 비교적 한산한 편이었다.

 

참고로, 원미산 진달래동산은 유아나 노년층도 어렵지 않게 오르내릴 수 있는 완만하게 낮은 언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유모차까지는 끌고 가지 못하지만, 평균의 아버지라면 자녀를 안고서 오르내릴 수 있는 난이도 하의 뒷동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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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유독 벚꽃과 진달래꽃의 개화시기가 비슷하거나 겹쳐서 동시에 여러 봄꽃들이 활짝 피어있었다.

 

그래서 하얀 벚꽃들이 상층부를 메우고, 진분홍의 진달래가 하층부를 가득 채운 풍경은 절경이었다.

 

마치 아름다운 풍경화 그림속에 들어가 있는 착각이 일 정도로 동화 속 환상의 동산 같았던 원미산 진달래 동산이었다.

 

아직 주말이 하루 더 남았는데, 내일은 아침 일찍 원미산진달래 꽃구경을 다녀올까.. 벌써부터 짧은 봄이 아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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